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로 바로가기
카피라이트 바로가기
희망우체통
희망우체통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입니다. 희망우체통에 여러분의 마을을 담아주세요.
-
손은경
2016-08-01
치매는 알면알수록 무서운병인것 같아요
그에 반해 국가의 혜택이나 예방 등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치매는 더이상 남의일도 아니고 자신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관심과 배려가 있다면 치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매우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김영석
2016-08-01
우리나라 노인 분들 10명 중 1명이 치매라고 합니다 고령화 사회가 계속되는 만큼 치매로 고통받는 분들도 많아질 것입니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건복지부에서 내놓은 동행 어플은 이름을 잘지었다 생각합니다 한마디 말뿐이지만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가족분들 미약하게나마 응원합니다
-
심은영
2016-07-31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이 힘들어할때
손 내밀어 줄수 있는 따뜻함을 갖고 싶습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분들의 든든한 동반자 동행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앞으로도 함께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
-
윤유경
2016-07-31
치매는 그 증상이 각양각색인데다 가족과 보호자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어 환자만의 아픔으로 끝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6년 현재 치매환자 추정치가 68만 명, 거기에 환자가족들의 수를 감안하면 치매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 같아요.
생활환경의 개선과 같은 사회적인 장치와 관심은 물론 환자와 가족들이 격리되어 지내야 하는 일이 없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배려가 필요할 것 같아요.
-
김형식
2016-07-31
아직 주변에서 치매환자를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만 여러 매체를 통해 고통은 약간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불행. 어린애로 돌아가 언제 할지 모르는 돌발행동 때문에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는 점. 지켜보는 가족들 입장에서는 이보다 무서운 병이 있을까 합니다. 몸과 마음 모두 고통스럽겠지만 힘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하루빨리 규명되어 정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홍섭
2016-07-31
경증 중증 할것없이
모든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을 응원합니다!
-
김영식
2016-07-31
치매환자와 가족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냅니다 간병하는 가족과 그들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사람들까지 생각하면 모든 국민이 어떤식으로든 한번쯤 겪고 함께 극복해내야 하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희망의 끈 놓지 마시고 지지마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이미성
2016-07-31
치매는 환자 혼자만 겪는게아니라
가족에게도 처방이 필요한 보호자의 병 이라고 알고있어요
그만큼 치매환자를 돌본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것같아요
내 부모님이 , 내 가족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그 현실만으로도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우리모두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소통하며 이겨내봐요
치매가 남의일이 아니며 내 가족이 될수있다는 걸 생각하며 우리모두 함께 동행해요
함께 치매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
가족분들에게도 마음과 마음을 모아 응원할게요
-
김윤희
2016-07-31
힘든 기간을 오직 사랑과 정성으로 이겨내고 계시는 가족분들, 정말 대단하시고 강인하신 분들이며, 큰 사랑과 큰 정신력을 지니셨다고 생각해요:)
그 사랑과 정성에 반드시 행복할 날이 꼭 올거라 믿어요! 모두 희망을 가지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치매는 부끄러운 병이 아니라 우리 모두 인식을 바꾸고 미리 예방하면 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실 환자분들 얼른 쾌자하시길 기도하고 또 바랄게요 ♡
-
김승태
2016-07-31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우체통에
희망♡을 보냅니다.
오래전 어렸던 학창시절~~한 친구가 떠오릅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자기집에 초대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이유는 몰랐지만, 어느 날 급한 용무로 친구집에 방문했을 때 친구의 할아버지가 치매를 겪고 있었지만, 어린 나이라 잘 몰랐습니다.
할아버지는 제 손을 꽉 잡고 밥 먹고 가라고~~
나는 괜찮았지만, 친구는 무안해하던 덤덤한 표정이 기억이 납니다.
친구는 학교를 마치면 동생과 교대로 할아버지를 돌보느라 우리와 같이 어울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가족이라는 튼튼한 울타리에서 힘든 일을 함께 공유하고, 웃는 얼굴로 이겨나가는
멋진 가족이었습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가족의 이야기일 수 있고,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기에~~
무관심이 가장 큰 아픔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힘이 많이 든다면, 지금 아주 잘하고 있는 겁니다.
훗날 <가족>이라는 말이 따스한 기억으로 남게끔
기운 내고, 이겨내주세요.
희망을 보냅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