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윤점미입니다.

노인인구의 증가 및 고령화와 함께 치매 어르신도 급증함에 따라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 사회와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도 2018년 5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치매상담, 조기검진, 1:1사례관리, 치매단기쉼터 및 치매카페 운영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에 못지않게 우리지역에서도 치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일상에서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가 3,000여명에 이르고 치매에 대한 교육과 봉사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치매극복단체 40여 개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치매예방·발견·치료·보호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 합니다.
앞으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걱정 없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윤점미